• 김환중 의원, 대형차 우회전 사고에 AI 해법… 전국 기초지자체 첫 조례
    • 보행자 감지장치 설치·지원 근거 마련… 대형차 사각지대 사고 예방 나서
    • 대형차량 우회전 때 반복되는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김환중 파주시의원이 AI 기반 안전장치 도입에 나섰다.


      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대형차량 인공지능(AI) 기반 보행자 감지장치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8일 열린 파주시의회 제266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대형차량의 AI 기반 보행자 감지장치 설치와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AI 장치는 대형차량 우회전 과정에서 운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보행자와 자전거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례안에는 장치 설치 권고와 설치비 지원을 비롯해 지원 대상과 성능기준, 개인정보 보호, 교육·홍보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김환중 의원은 “대형차량의 넓은 사각지대는 운전자의 주의만으로 해소하기 어려운 구조적 위험”이라며 “AI를 활용해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운전자와 보행자를 함께 보호하는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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