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의 빈자리를 먼저 살피며 묵묵히 온정을 나누는 이들이 있어 파주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물들고 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파주지부(지부장 최창섭)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쌀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명절일수록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밥상 온기를 더해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창섭 지부장이 펼쳐온 진정성 있는 봉사 행보에 뜻을 같이한 (주)미래건축ENG 정상록 대표와 (주)아트원 정수균 대표의 든든한 후원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두 기업은 10kg 쌀 200포를 흔쾌히 기탁하며 지역 상생과 나눔의 귀감이 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최창섭 지부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김선미 의원, 박대성 전 의장, 정상록·김동선·윤재식 이사, 박현순 사무국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35여 명의 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현장의 온기를 나눴다.
이렇게 마련된 쌀 200포는 SSN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 해가비 요양원, 시민요양원, 마중물 봉사단체, 그리고 운정 노인정으로 차례로 전달되어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현장에서 나눔을 이끈 최창섭 지부장은 “모두가 풍성해야 할 한가위에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선뜻 마음을 열어준 기업인분들과 바쁜 일정 중에도 귀한 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김선미 시의원님, 박대성 전 의장님, 그리고 늘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훈훈한 명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이들의 묵묵한 발걸음이 명절을 앞둔 파주 전체에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