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생활체육인들이 경기도 무대에서 만들어낸 성적표가 화려하다.
테니스는 종합 1위, 축구와 족구는 종합 2위에 올랐고 게이트볼과 수영도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체조 일반부 1위, 배구 일반부 3위, 태권도 격파 3위까지 더해지며 파주가 8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파주를 대표해 뛴 선수들의 성과다.
파주시는 지난 18일 이 같은 성적을 거둔 입상 종목 선수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손배찬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과 테니스·축구·족구 등 8개 입상 종목 단체의 임원과 선수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며 느낀 점과 현장 이야기를 나눴다. 각 종목에서 어떤 경기를 치렀는지, 파주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소감은 어땠는지도 함께 공유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종목별 성적이다.
테니스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고, 축구와 족구가 종합 2위로 뒤를 이었다. 게이트볼과 수영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체조 일반부 1위와 배구 일반부 3위, 태권도 격파 3위까지 더해졌다.
한두 종목의 성적에 그치지 않고 구기종목부터 개인·생활체육 종목까지 고르게 입상했다는 점에서 파주 생활체육의 폭넓은 저력이 드러난 대목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선수들에게 “생업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시간을 쪼개 꾸준히 연습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값진 입상이라는 결실로 나타나 뜻깊다”며 “파주시를 대표해 멋진 활약을 펼쳐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건강한 활동이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으로 이어지고, 파주시 생활체육이 더욱 활발해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회가 끝난 뒤 단순히 순위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파주를 대표해 경기도 곳곳의 경기장에서 뛰었던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대회를 돌아보고, 8개 종목의 입상이라는 결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서 파주가 얻은 것은 메달과 순위만이 아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겨온 생활체육이 경기도 무대에서는 ‘파주 대표 선수단’이라는 이름으로 실력을 증명했다는 기록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