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미래를 바꿀 핵심 현안들을 놓고 파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이 한자리에 모였다.
파주시는 지난 22일 주요 지역 현안과 국·도비 사업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특히 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테이블에는 파주의 교통과 안전, 경제,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굵직한 사업들이 올랐다.
주요 현안으로는 ▲2027년 국·도비 확보 및 재정 지원 ▲파주시 제2경찰서 신설 ▲제2소방서 및 운정119안전센터 확충 ▲GTX 역세권 복합문화시설인 운정 아트플레스 건립 ▲(가칭) 심학도서관 건립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핵심 철도사업 반영 등이 논의됐다.
또한 ▲통일대교 검문소 및 민통선 북상 ▲평화경제특구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 ▲허준묘역 중심 생태관광자원 구축 ▲파주 출판도시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사업들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와 경기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어떤 방식으로 재정 지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것인지 향후 대응 방향까지 논의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국가·도 정책 방향과 연계한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당과 정이 긴밀히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역의 신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의 추진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당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사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당정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망 확충부터 생활안전 인프라, 문화·관광, 산업 기반까지 파주의 미래를 좌우할 사업들이 산적한 가운데, 이번 당정협의회가 각 사업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협력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