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소음 피해 주민 지원한 파주시, 민방위 유공 장관 표창
    • 대성동·탄현면 주민 심리회복 지원…피해 지원금 약 12억 원 지급

    •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대남소음 방송은 단순한 소음 문제가 아니라 일상을 흔드는 불안 요인이었다. 파주시는 피해 주민들의 심리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는 지원책을 추진해왔다.


      이 같은 노력이 민방위 업무 발전 성과로 인정받았다.


      파주시는 7일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민방위 대피시설을 유지·관리하고 확충하는 한편, 접경지역에서 발생하는 대북 전단과 대남 확성기 방송 등 지역 불안 요소에도 대응해왔다.


      특히 대남소음 방송으로 피해를 입은 대성동마을과 탄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과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약 12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민방위 대비 태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귀순 행정안전국장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빈틈없는 민방위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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