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우리 학교가 꼭 이기자.”
지난 5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은 학교를 대표해 출전한 파주지역 고교생들의 긴장과 응원으로 가득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마련한 제9회 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대회에는 관내 12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4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교과 지식은 물론 파주에 대한 이해와 일반상식 등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OX 문제로 진행된 1회전을 시작으로 2·3회전 문제 풀이와 시상식까지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문제 하나하나에 집중했고, 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어지면서 체육관 분위기도 한층 달아올랐다.
이날 가장 큰 기쁨을 안은 학생은 한민고 유수안 학생이었다. 유수안 학생은 대상과 함께 장학금 2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운정고 최현서 학생이 차지해 150만 원을 받았으며, 금상은 문산수억고 이다미 학생과 운정고 이준서 학생이 공동 수상해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은상 3명에게는 각각 80만 원, 동상 4명에게는 각각 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공연팀 4개 팀에도 특별상으로 각각 60만 원이 수여됐다.
특히 1회전 통과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동패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이 전달돼 학교 간 경쟁에도 의미를 더했다.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학교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