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 번, 따뜻한 음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그렇게 6개월이 흘렀다.
파주시 문산읍의 음식점 ‘숯붉에닭’이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보탰다.
문산읍은 지난 7일 숯붉에닭을 행복나눔가게 17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숯붉에닭은 나눔을 시작한 이후 6개월 동안 매월 음식을 후원했다. 후원 음식은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숯붉에닭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이웃들에게 다시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큰 도움이 아닐 수 있지만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읍 행복나눔가게는 지역 음식점과 사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음식이나 물품을 후원하면 이를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문산읍은 후원 과정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상담과 복지서비스도 연계하고 있다.
이창우 문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숯붉에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과 함께 행복나눔가게를 확대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