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공무원들, 근무시간에 카페서 장시간 머물러 ‘눈총’
    • 공용차량 세워둔 채 머물러…“새 시정 출범했는데 공직기강 느슨해졌나”

    •  파주시 공무원 남녀 2명이 근무시간 중 공용차량을 이용해 카페에 장시간 머문 것으로 알려져 공직기강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의 한 카페 앞에는 파주시 업무용 차량이 주차돼 있었으며, 해당 차량을 이용한 공무원 2명이 카페에서 상당 시간 차를 마시며 머물렀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당시 카페에 있던 A씨는 오후 1시쯤 파주시 로고가 찍힌 차량을 주차하고 30대가 넘는 것으로 보이는 남녀 공무원 2명이 차를 마시는 모습이 목격됐고, 오후2시에 나왔는데 그때까지 자리에 있었다분위기를 봤을 때 업무를 보는 분위기가 아니라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아 관심을 갖게 됐다시장이 바뀌면서 공무원들이 기강이 해이해 진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물론 공무원도 출장이나 현장업무 과정에서 휴식하거나 업무협의를 위해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카페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근무태만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공용차량을 이용한 근무시간 중 장시간의 사적 휴식이었다면 적절성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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