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업체의 기술인력과 장비가 법적 기준에 맞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파주시의 지도·점검이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점검 대상은 파주시에 등록된 공공측량업소 2개소와 일반측량업소 54개소, 그리고 2025년부터 폐업한 측량업소 3개소 등 총 59개소다.
파주시는 업체별 기술인력과 측량장비 보유 여부 등 법적 등록기준 유지 여부와 측량장비 성능검사의 유효기간 경과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에 앞서 각 업체에 사전 안내문과 자체점검표를 발송하고,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1차 검토했다.
폐업한 측량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폐업 이후 무등록 영업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성능검사 지연 5개 업체 확인…국토지리정보원 통보
점검 결과 측량장비 성능검사를 지연한 것으로 확인된 5개 업체는 관할 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됐다.
이번 조치는 측량업체의 등록기준과 장비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에 알린 것이다.
이호명 토지정보과장, 지속적인 점검 강조
이호명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관내 측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를 통해 등록 측량업체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시민이 고품질의 측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전한 측량업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측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를 통해 등록 측량업체의 업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측량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