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과 함께 아울렛을 찾는다면 평소와는 조금 다른 장터를 만나볼 수 있다.
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야외에서 파주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 14곳이 참여하는 ‘2026 제2차 가치동행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 기업의 제품을 직접 보고 구입하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뻥튀기와 두부, 과립 쌍화차를 비롯해 과일·지역 농산물 선물 꾸러미, 달팽이 원료 화장품, 목공예 제품, 재활용 문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눈길을 끈다.
틸란시아 작은 정원 만들기, 향수 만들기, 앙금꽃 케이크 만들기,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손뜨개 체험 등이 준비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토·일요일 8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평일과 추석 연휴에는 열리지 않는다.
대형 유통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기업의 제품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지난해부터 아울렛의 방문객을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연결하는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면서 사회적 가치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자리”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과 시민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족 나들이와 장보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기면서 지역 기업의 제품과 사회적 가치를 직접 만나는 주말 행사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