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과 가족을 떠올리는 시기지만,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금촌1동 통장들이 이런 이웃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었다.
금촌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품 꾸러미 79개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180만 원 상당으로,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윤희숙 금촌1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이구 금촌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금촌1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추석 나눔 역시 거창한 지원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떠올리고 챙기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