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정리한다.
이번 징수행정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체납자의 상황에 따라 대응을 달리한다는 점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제때 내지 못한 시민이나 소상공인에게는 납부 능력을 살펴 분할납부 등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도 안내문과 전화·문자 등을 통해 알리고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반면 납부할 여력이 있는데도 세금을 계속 내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강하게 대응한다.
차량과 부동산, 금융재산, 급여 등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은 신속한 공매를 추진한다. 5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전담 인력을 통해 집중 관리한다.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단속과 번호판 영치도 강화한다.
홍주화 징수과장 “어려운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해결책 안내”
홍주화 파주시 징수과장은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는 분할 납부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안내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집중 정리를 통해 안정적인 세입을 확보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은 파주시 징수과(031-940-5621), 세외수입 체납은 031-940-4931~4934로 문의하면 된다.